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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Attribute)

good_da22 2023. 4. 11. 14:23

속성(Attribute)

속성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사물의 성질, 특징 또는 본질적인 성질, 그것이 없다면 시레를 생각할 수 없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본질적 속성이란 어떤 사물 또는 개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징표의 전부

이 징표는 사물이나 개념이 어떤 것인지 나타내고 그것을 다른 것과 구별하는 성질

데이터 모델링 관점에서 속성을 정의하자면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인스턴스로 관리하고자 하는 의미상 더 이상 분리되지 않는 최소의 데이터 단위


엔터티, 인스턴스, 속성, 속성값의 관계

엔터티에는 두 개 이상의 인스턴스가 존재하고 각각의 엔터티에는 고유의 성격을 표현하는 속성정보를 두 개 이상 갖는다.

업무에서는 엔터티를 구성하는 특징이 무엇인지 또한 각각의 인스턴스들은 어떤 성격의 데이터로 구성되는지를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분석 단계에서 엔터티 내에 존재하는 여러 개의 인스턴스가 가지는 동일한 성격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이름을 부여하여 엔터티의 속성으로 기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각각의 인스턴스는 속성의 집합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나의 속성은 하나의 인스턴스에만 존재할 수 있다.

속성은 관계로 기술될 수 없고 자신이 속성을 가질 수도 없다.

엔터티 내에 있는 하나의 인스턴스는 각각의 속성들의 대해 한 개의 속성값만을 가질 수 있다.

속성값은 각각의 엔터티가 가지는 속성들의 구체적인 내용

  • 한 개의 엔터티는 두 개 이상의 인스턴스의 집합이어야 한다.
  • 한 개의 엔터티는 두 개 이상의 속성을 갖는다.
  • 한 개의 속성은 한 개의 속성값을 갖는다.

속성은 엔터티에 속한 엔터티에 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나타내며 각각의 속성은 구체적인 값을 갖게 된다.


속성의 표기법

속성의 표기법은 엔터티 내에 이름을 포함하여 표현하면 된다.


속성의 특징

속성은 가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도출된 속성이 다음의 성질을 만족하지 못하면 적절하지 않은 속성일 확률이 높다.

  • 엔터티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해당 업무에서 필요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정보이어야 한다.
  • 정규화 이론에 근간하여 정해진 주식별에 함수적 종속성을 가져야 한다.
  • 하나의 속성에는 한 개의 값만 가진다. 하나의 속성에 여러 개의 값이 있는 다중값일 경우 별도의 엔터티를 이용하여 분리한다.

속성의 분류

속성의 특성에 따른 분류

업무분석을 통해 바로 정의한 속성을 기본 속성(Basic Attribute)

원래 업무상 존재하지는 않지만 설계를 하면서 도출해내는 속성을 설계 속성(Designed Attribute)

다른 속성으로부터 계싼이나 변형이 되어 생성되는 속성을 파생 속성(Derived Attribute)

  • 기본 속성

    업무로부터 추출한 모든 속성이 여기에 해당하며 엔터티에 가장 일반적이고 많은 속성을 차지한다.

    코드성 데이터, 엔터티를 식별하기 위해 부여된 일련번호, 그리고 다른 속성을 계산하거나 영향을 받아 생성된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은 기본 속성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업무로부터 분석한 속성이라도 이미 업무상 코드로 정의한 속성이 많은 경우 속성의 값이 원래 속성을 나타내지 못하므로 기본 속성이 되지 않는다.

  • 설계 속성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 이외에 데이터 모델링을 위해, 업무를 규칙화하기 위해 속성을 새로 만들거나 변형하여 정의하는 속성

    보통 코드성 속성은 원래 속성을 업무상 필요에 의해 변항하여 만든 설계 속성

    일련번호와 같은 속성은 단일(Unique)한 식별자를 부여하기 위해 모델 상에서 새로 정의하는 설계 속성

  • 파생 속성

    다른 속성에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속성으로서 보통 계산된 값들이 이에 해당된다.

    다른 속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프로세스 설계 시 데이터 정합성을 유지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접이 많으며 가급적 파생 속성을 적게 정의하는 것이 좋다.

    파생 속성은 그 속성이 가지고 있는 계산 방법에 대해서 반드시 어떤 엔터티에 어떤 속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정의가 되어야 한다.

    타 속성에 의해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아 자신의 값이 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속성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정의하도록하여 업무로직이 속성 내부에 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파생 속성을 정의한 경우는 속성정의서에 파생 속성이 가지는 업무로직을 기술하여 데이터의 정합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파생 속성에 원인이 되는 속성을 이용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값을 생성하고, 수정하고 삭제할 때 파생 속성도 함께 고려해 주어야 한다.

    일반 엔터티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으며 통계관련 엔터티나 배치 작업이 수행되면서 발생되는 엔터티의 경우 많이 이용된다.


엔터티 구성방식에 따른 분류

엔터티를 식별할 수 있는 속성은 PK(Primary Key)속성

다른 엔터티와의 관계어서 포함된 속성은 FK(Foreign Key)속성

엔터티에 포함되어 있고 PK, FK에 포함되지 않은 속성은 일반 속성


속성은 그 안에 세부 의미를 쪼갤 수 있는지에 따라 단순형 혹은 복합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러 세부 속성들로 구성될수 있는 속성은 복합 속성(Composite Attribute)

더 이상 다른 속성들로 구성될 수 없는 단순한 속성은 단순 속성(Simple Attribute)


일반적으로 속성은 하나의 값을 가지고 있으나, 그 안에 동일한 성질의 여러 개의 값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속성 하나에 한 개의 값을 가지는 경우를 단일값(Single Value), 여러 개의 값을 가지는 경우를 다중값(Multi Value)이라 한다.

반드시 하나의 값만 존재하는 경우 단일값 속성(Single-Valued Attribute), 여러 개의 값을 가지는 경우 다중값 속성(Multi-Valued Attribute)라 한다.

다중값 속성의 경우 하나의 엔터티에 포함될 수 없으므로 1차 정규화를 하거나, 별도의 엔터티를 만들어 관계로 연결해야 한다.


도메인(Domain)

각 속성은 가질 수 있는 값의 범위가 있는데 이를 그 속성의 도메인(Domain)이라 한다.

각 속성은 도메인 이외의 값을 갖지 못한다.

엔터티 내에서 속성에 대한 데이터 타입과 크기 그리고 제약사항을 지정하는 것


속성의 명명(Naming)

Client / Server 환경이나 Web 환경이나 속성명이 곧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에 나타나기 때문에 업무와 직결되는 항목이다.

속성 이름을 정확하게 부여하고 용어의 혼란을 없애기 위해 용어사전이라는 업무사전을 프로젝트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각 속성이 가지는 값의 종류와 범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도메인정의를 미리 정의하여 용어사전과 같이 사용한다.

용어사전과 도메인정의를 같이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용어적 표준과 데이터타입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속성명을 우여하는 원칙

  • 해당 업무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부여한다

    속성의 이름을 부여할 때는 현업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일반적인 용어라 할지라도 그 업무에서 사용되지 않으면 속성의 명칭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서술식 속성명은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서술식 속성명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명사형을 이용하고 수식어가 많이 붙지 않도록 유의하여 작성한다.

    수식어가 많으면 의미파악이 힘들고 상세 설계단계에서 물리속성으로 전환하는데 명확한 의미파악이 어렵게 된다.

    소유격도 사용하지 않는다.

  • 약어 사용은 가급적 제한한다.

    공용화되지 않은 업무에서 사용하지 않은 약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약어를 많이 사용하면 업무분석자 내에서도 의사소통이 제약을받으며 시스템을 운영할 때도 많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 전체 데이터모델에서 유일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모든 속성의 이름은 유일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데이터의 정합성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반정규화(테이블 통합, 분리, 칼럼의 중복 등)을 적용할 때 속성명의 충돌(Conflict)을 해결하여 안정적으로 반정규화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source

https://dataonair.or.kr/db-tech-reference/d-guide/sql/?pageid=5&mod=document&uid=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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